2010년 4월 20일 화요일

Tracy Chapman - Baby Can I Hold You

1. 이말년은 천재다. 조석도 나름 병맛으로 이름을 날렸으나 그의 앞엔 이말년이 있다. 마치 살리에르 앞을 가로 막고 있는 모차르트의 거대한 벽마냥, 이말년이라는 높은 벽은 조석을 초라하게 한다. 이말년, 희대의 천재. 병맛 만화의 1인자. 장수하라.

 

2. 무겁다. 버겁다. 생각이 많아진다. 내려 놓고 싶은데 그러질 못한다. 이 무거운걸 짊어지고 인생 선배들은 어떻게 앞으로 나갔지? 모든 인간은 존경 받을만 하다.

 

3. 음담패설을 끊을수가 없다. 담배는 끊었는데 음담패설은 못끊겠다. 하루라도 음담패설을 안하면 금단현상이 일어난다. 남자의 수다가 이렇게 즐거운 것인지 예전엔 미처 몰랐다. 후배 녀석이 형 차라리 다시 담배 피는게 낫겠어요 라고 말할 정도다. 그래서 대답했다. 난 우리 선인들이 향유했던 패관문학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을 뿐이라고.

 

4. 역시 흑형들, 아니 흑누나들의 성대는 뭔가 다르다.

 

5. 대전 첫승. 행복한 한주다.

 

 

 

 

2010년 4월 3일 토요일

Jamiroquai - You Give Me Something

스트레스 받아서 어디 축구 보겠어? 정말 애증의 취미생활이다. 뭐가 문제인지 이제 말하고 싶지도 않아. 이제야 문제점을 알았다는 감독의 인터뷰를 보니 더 힘이 빠진다. 그걸 이제서야 안거야!? 그나마 지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스스로를 위안할 뿐. 몇대 몇이야? 라고 물어보는 여친님께 비기고 있다니까 와~ 양호하네 라고 말씀하시네. 오죽하면 그러겠니 이것들아. 다음엔 이겨줄꺼지? 마은 편히해. 크게 기대는 안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