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30일 화요일

폭풍전야 대한민국

폭풍전야다. 언론 노조 총파업에 KBS 가 동참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민주당의 농성에 대해 재차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2008년의 마지막 날, 대한민국 곳곳에선 충돌이 불가피해졌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어디서부터 바로 잡아야하나. 힘을 잃어서는 안된다고 서로를 위로해보지만 상황이 쉽게 나아질거 같지는 않다. 서로간의 골이 너무나 깊고 대화가 단절된채 상처가 곪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현진건의 <술 권하는 사회> 가 떠오른다. 노선과 방법론의 차이야 인정하고 존중해야겠지만 상대방과의 대화가 사라졌다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새해에는 좀 더 나아지길, 좀 더 행복해지길. 이렇게 빌어본다.

댓글 4개:

  1. getting worst가 되면 우야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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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띠용 - 2008/12/30 22:53
    파업이다 뭐다해서 누구는 밖에서 떨고 있는데 방송사는 잔치하잖아요 ㅋㅋ 너무 따로 놀아서 문제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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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퍼블 - 2008/12/31 00:55
    솔직히 부정적으로 봐질수 밖에 없는거지만... 믿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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