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포 여대생 살인범의 추가 범행이 밝혀졌다고 한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피해자를 집에 데려다준다는 말로 차에 태웠다는데 날조의 느낌이 강하게 풍긴다. 자세하게 사건을 파헤친다고 죽은 이가 돌아오진 않지만, 피해자에게, 그리고 유족에 대해 이 사회가 할수 있는 최고의 예우는 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파헤쳐서 같은 종류의 범죄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사회의 공권력을 믿지 못하게 된 것은 누구의 탓일까.
2. 청소년 성매매가 상반기 대비 2배가 늘었다는 기사를 봤다. 대한민국 사회는 잠정적으로 성매매를 허용하고 있다고 본다. 도시의 화려한 빛 속에 조심스레 몸을 숨긴채 노골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수많은 성매매 업체들도 문제지만 간접 성매매에는 지극히 관대하거나 무감각한 사회 풍토는 더 심각한 문제다. 개인적으로 난 성매매를 찬성하는 주의지만 청소년들이 관여되면 말이 달라진다. 삽입을 하면 불륜이 성사되고 그렇지 않으면 성립되지 않는다는 식의 허술하고 알수 없는 이중의 잣대 속에서 성매매는 법의 기준을 요리조리 피해다니며 청소년들을 갉아 먹을 것이다. 이 사회가 그들을 지켜줘야 하건만 이 땅의 어른들이 그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민망하기 그지 없는 것들이니 안타깝다.
3. 경제권을 갖게되고 가족을 꾸리게 되면 친인척 간의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인거 같다. 친인척을 가족의 범주 안에 넣고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생각은 예전부터 없었으나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전통 문화 풍토 속에서 어느정도 친밀한 선을 유지해야 한다고 본다. 결국은 돈 문제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얼굴을 붉힌다. 어쩌겠는가. 이미 세상은 돈의 노예가 되었는데.
그놈의 돈이 참...
답글삭제뭐니뭐니 해도 머니..
답글삭제어쩔 수 없이 저 역시 돈의 노예가 되어버렸습니다.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그놈의 돈이..ㅠㅠ
답글삭제다들 민감한 문제라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