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봄이 오지 않았다는건 3살짜리 꼬마도 안다. 하지만 요즘 불어오는, 따스한 졸음기를 머금은 바람의 정체는 무어냐. 햇살도 좋고 포근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마음이 싱숭생숭. 나 버리고 간 나쁜년, 나 차고간 나쁜놈 욕하면서 밤을 지새우기 딱 좋을거 같은, 뭔가 느슨해지는 하루하루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입추.
이번 봄은 조금은 느리게, 하지만 나태해지지 않는 그런 봄이 되길 빌어본다. 이 블로그를 스쳐지나가는 모든 이들도 다가올 꽃피는 봄에 희망이 만연하길 바란다.
입춘요...^^
답글삭제@퍼블 - 2009/02/04 18:46
답글삭제헉 써놓고보니 입추네요. 부끄럽지만 웃음 포인트로 남겨놔야겠네요 ㅋ
아아 오늘 입춘이었구나-ㅇ-
답글삭제봄이면 전 훈련..................
답글삭제날이 넘 따뜻하죠?
답글삭제올해는 너무 덥고 더위도 늦게 까지 심할까봐 걱정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