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자체는 참 더럽게 재미없는데 OST는 관객을 감동의 도가니탕에 빠뜨리는 영화가 있다. <스폰>이 아주 대표적인데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함에 하품을 해댔다. 당시로서는 엄청난 CG를 쏟아박았으나 원체 스폰이란 캐릭터를 몰랐서 그랬는지 별 감흥이 없더라. 지금봐도 재미 없을 것이다. 얼마전에 집 앞에 생긴 미국 만화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가게에 들러서 훑어볼까 라는 생각 정도는 하게 할 수 있겠지만. 어찌됐던 <스폰>의 OST는 메탈리카의 커크 해밋, RATM의 탐 모렐로, 모비 등 락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감격스럽게 그지 없는 멤버들이 참여해 화제가 됐다. 포스팅한 곡은 본래 Crystal Method 의 곡인데 Filter 와의 공동 작업으로 재탄생한 곡. 1번 트랙으로 강렬하게 앨범의 포문을 여는 곡이다. 리메이크라고 찍어져 나오는 수많은 카피곡들의 귀감이 되는 곡이기도 하다.
아 이 앨범 한창 세기말 일렉트로닉 광풍이
답글삭제불었을때 실려온 좋은 앨범중 하나로 기억합니다.
저도 영화자체는 정말 심심하게 보았지만
이 사운드트랙은 신나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이고로 - 2009/08/06 09:18
답글삭제이 앨범과 <퀸 오브 뱀파이어>의 OST 도 영화의 재미와 반비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