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 감독이 퇴출되고 왕선재 대행이 감독직을 맡고 있는데 올 시즌 남은 경기는 세 경기. 시즌이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공석에 있는 감독직을 빨리 채워야하는데 팬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 신임 감독을 원한다.
왕선재 대행은 김호와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인물로 또다시 모 에이전트와의 잡음이 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신임 감독을 원하는 이들이 가장 우려하는 점이다. 또한 왕선재 대행의 커리어가 국내 프로팀을 맡아본 일이 없기 때문에 흔들린 팀의 근간을 세울 능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점도 덧붙인다.
2. 왕선재 '감독'을 원한다.
김호에서 왕선재 체제로 팀이 변화하면서 팀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졋다. 안좋은 상황에서 흐름을 타서 울산이나 성남을 깨뜨렸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또한 현재 왕선재 대행이 어떤 축구를 팬들에게 보여주려 하는지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이건 오히려 김도 체제일 때보다 더 긍정적인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현재 올 시즌 대전의 누적 관중수는 밑에서 두번째를 달리고 있다. 비단 성적이 나빠서 뿐만 아니라 매번 스포츠 뉴스란을 뒤덮는 안 좋은 소식이 팬들의 발길을 끊었다고 본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내년까지 새로운 감독이 와서 리빌딩이라는 명목 하에 팀을 흔들면 관중들은 정말 팀을 외면할지도 모른다. 관중들은 냉정하다. 축구 뿐만 아니라 너무나 많은 여가 컨텐츠들이 즐비한 현대 사회에서 한번 그들의 관심을 잃으면 프로 축구단을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아무쪼록 빠른 시일 안에 감독을 선임했으면 한다. 올 시즌 드래프트로 건진 신인들의 퀄리티는 요 근래에 최고다. 장기계약한 외국인 선수도 기대 이상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선수들이 왕선재식 축구에 완전히 적응했다고 본다. 이제 대전 전력의 문제는 몇몇 포지션 보강으로 해결될 수 있는 정도에까지 오게 됐다. 왕선재 '감독'이 내년 시즌 대전을 이끌었으면 한다.
내 생각도 왕선재 현 대행이 감독이 되는게 훨씬 나을듯해. 왜냐면 감독이 새로 오면 왕선재 코치와 트러블이 날 가능성 농후하거든. 부산 꼴 보면 알잖아ㄱ-
답글삭제누가 되었으면 좋겠나요?
답글삭제제생각에두 왕선재 현 대행감독이 좋을듯....
답글삭제새 감독이 오면...
팀 분위기에 적응하는 기간두 필요하구....
일단은 현 대행체제에서 감독으로 하면 더 좋을꺼
같아요.....
전... 왕선재 감독 승격도 좋을거 같고 아니면 실업자된 알툴 감독도 어떤 면에선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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