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2일 목요일

Koop - I See A Different You

알고 있는걸 다 써내기에 시간이 부족했다. 분명 허술하지만 나름의 논지를 세워갔으나 반도 풀어내지 못하고 시험 종료.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란게 얼마나 보잘 것 없는가는 알고 있다. 다만 그 짧은 지식이라도 명확히 풀어내지 못했다는게 안타깝다. 의표를 찌르는 기가막힌 논리나 물 흐르듯 유연한 전개까지는 바라지 않으니 준비해 간 것을 막힘없이 풀어냈어야 했다.

 

이미 지나간거 뭐 어쩌겠나. 잊어버려야지. 아 떠나고 싶다. 학교고 여자친구고 취업이고 잠시 잊고 어디든 다녀오고 싶다. 많이도 안바라. 딱 일주일 정도만? 아직 면허도 없긴하지만, 고물차 한대에 대강 옷가지와 취사도구 실고 음악 크게 틀고 구불구불 난 해안길을 여기저기 다니고 싶다. 햇살 따뜻한 날에는 이 곡을 들어야지.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겠지? 근데 안될꺼야 난 ㅋ

 

댓글 6개:

  1. 뭐가 안되 임마.ㅋㅋ 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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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직 나이가 어리다면 내일로 패스가 괜찮은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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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일단 한숨 주무세요...

    좋은 음악 틀어놓구....

    전....복잡하거나...

    완전 힘들면...

    음악틀어놓구 한숨 자구나면...

    모든게 원래상태로 돌아온 느낌이던데....

    때론 단순한게 편할때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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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띠용 - 2009/10/23 00:03
    저도 그랬음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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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Blueshine - 2009/10/23 00:26
    네~ 언젠가 꼭 할꺼예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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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killbill - 2009/10/23 18:25
    대전 내려가서 쉬고 왔더니 한결 괜찮아졌네요. 대전가서 아주 푸우욱 자고 왔거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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